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 체스트 (문단 편집) === 이 신성한 땅 === 테란 자치령이 [[이곤 스텟먼]]을 구출하기 위해 [[벨시르]]로 온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 협동전 임무에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안갯속 표류기|안갯속 표류기]] 맵에서 스텟먼을 구출하는 과정을 담고 있지만, 협동전 임무는 공식 설정과는 연관이 없는 '''대체 역사''' 형태이다. 일단 2화에서 아몬과의 전쟁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블리즈컨에서 밝혀진 시점은 아몬 몰락 직후와 레이너 실종 전의 사이라고 한다.[[https://www.reddit.com/r/starcraft/comments/dsnb9q/followup_on_the_14_page_blizzcon_lore_packet_the/|#]] [[https://bnetcmsus-a.akamaihd.net/cms/gallery/N78KGUKX10IW1565054524689.pdf|1화]] [[https://bnetcmsus-a.akamaihd.net/cms/gallery/II596CGLBYVC1567709966025.pdf|2화]] [[https://bnetcmsus-a.akamaihd.net/cms/gallery/4LF8OISREI721570126355669.pdf|3화]]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 공개) * 1화 : 자치령의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수송선]] 한대와 [[바이킹(스타크래프트 2)|바이킹]] 2대가 벨시르 상공에 도착한다. 목표는 실종된 이곤 스텟먼을 구출하는 것. 수송선에 타고 있던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은 18개월 동안 접촉이 없었고, 조난 신호도 없다는 근거로 스텟먼이 이미 죽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던 와중에 [[불사조(스타크래프트 2)|불사조]]들이 공격해오고, 수송선 엔진이 불사조의 공격에 맞아버린다. 수송선 조종사들은 벨시르에 큰 규모의 [[탈다림]] 기지를 감지해 저들이 탈다림 소속이란 걸 알아내고, 바이킹 조종사들에게 시간을 번 뒤에 후퇴하라고 한 뒤 지상에 비상 착륙한다. 이들은 스텟먼의 연구실로 가서 쓸만한 장비를 구한 뒤, 밀림에 숨기로 하고 실험실이 있어야 할 자리로 달려간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실험실은 공격받은 것이 아니라 철거된 상태고, 설상가상으로 근처에 저그들까지 나타나[* 이 부분에서 가시지옥의 지하 가시뼈를 등뼈로 오역했다.] 포위되지만 사이오닉 신호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에 의아해한다. 이 와중 유령이 뭔가를 느끼고 두 손을 들라고 말하고 손을 들자 [[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s-4.2|웬 테란 기계]]가 날아온다. 유령은 그 기계에게 따라오라고 하고 싶으면 앞장서라고 하고, 기계는 셋을 어느 동굴로 안내하는데 그 동굴 안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자신들을 침입자로 간주하는 '''이곤 스텟먼'''이었다. * 2화 : 네 번째 [[승천자(스타크래프트 2)|승천자]] 말라인이 부하 [[광신자]]에게 바이킹을 놓친 것을 보고받고 말라인은 협정으로 인해 전쟁으로 번져서는 안되기 때문에 테라진 채취[* 연결체 옆에 테라진을 캐고 있는 [[탐사정]]들이 그려져 있음에도 채'''광'''이라고 오역했다.]를 끝내는 대로 폭격을 해 증거를 인멸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비밀 기지에 도착한 유령 일행을 맞이한 스텟먼은 헛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하고 윌리스 소위가 미쳤냐고 따지자 스텟먼의 눈빛이 바뀌는데 이를 본 유령이 소위의 따귀를 후려치며 무례하게 굴지 말라고 타박하고 메카 저글링이 귀엽다며 스텟먼을 추켜세우며 스텟먼이 텔레파시로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준다. 스텟먼은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원래 벨시르에서 혼자 [[과학 시설]]을 설립하고 다른 이들을 기다리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그들은 오지 않아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어느날 테라진 가스에 노출되어 사이오닉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러던 중 탈다림이 테라진을 뺏으러 쳐들어오자 벨시르의 신호를 받고 과학 시설을 철거한 뒤 개리와 메카 저그 군단을 만들게 된 것. 조종사들은 스텟먼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다가 유령이 눈치를 주자 스텟먼이 자신들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즉시 스텟먼을 찬양하는 생각으로 바꾸고 유령은 계속 스텟먼을 추켜세우며 탈다림들을 처치한 뒤 이 땅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스텟먼은 그 전에 벨시르의 영광을 알아야 한다며 테라진을 들이댄다. * 3화: 테라진을 주입받고 스텟먼과 교신하며 탈다림 기지에 잠입한 유령은 말라인을 저격해 죽인다. 그 사이 스텟먼과 개리가 메카 저그 부대를 이끌어 탈다림 기지를 공격하는데, 유령은 스텟먼 몰래 수송선을 수리하는 조종사들과 교신해[* 여기서 여성 조종사의 계급은 2화에선 [[대령]]으로 나오는데, 3화와 인게임 초상화에선 [[대위]]로 나온다. 원문은 [[캡틴|Captain]]으로, 육군·공군·해병대 대위와 해군 대령이 전부 캡틴이라 번역가가 헷갈려서 이 사단이 난 것. 남성 조종사의 계급이 해군 소위인 Ensign로 나오는 걸 보면 대령이 맞을 것이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테란 세계관에서 주로 등장하던 병종은 해군보다는 해병이고, 대령은 전투순양함과 거기 탑승하는 지상 강습 부대, 함재 전투기까지 총괄하는 함장 직책을 맡는 계급이란 걸 생각하면 꼴랑 수송기 한대에 대령이 소위와 동승해서 작전을 수행한다는 것도 어색한 장면이긴 하다. 해병 대위와 해군 소위가 같이 작전 중인 걸 수도 있고, 계급명이 아닌 직책명으로 호칭한 것일 수도 있다. 원래 해군의 영어식 계급명은 그 계급이 맡는 직책명에서 나왔고, 해군은 서로 같이 근무하는 사이에선 계급명보다 직책명으로 서로를 호칭하는 관습이 있다. 이 경우 Ensign은 통신관, Captain은 함선이 아니라 수송기를 탄다는 상황에 비춰볼 때 기장이다.][* 여담으로 여간부 이름은 'Neimi'인데 '''[[니애미|니에미]]'''로 번역을 해서 빼도박도 못한 패드립스러운 이름이 되었다. 사실 이것도 오역인데 번역자가 유명한 축구 선수인 [[안티 니에미(1972)|안티 니에미]]의 이름을 생각했는지 몰라도 그 축구 선수는 Niemi고 여간부는 Neimi다. 이 이름을 올바르게 [[음차]]번역한다면 네이미가 맞다. 인게임 초상화에선 처음에는 만화 그대로 '니에미'라고 번역했지만, 이름 때문에 이슈가 되어서인지 이후 '나이미'로 수정되었다.] 수송선에 응급 치료소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한다. 1시간 13분 뒤, 스텟먼은 탈다림을 몰살시키고 승리감에 젖은 사이 조종사들은 몰래 떠나려고 하지만 유령이 주사기를 들며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텟먼은 유령과 교신이 되지 않자 개리가 유령을 밟아 죽였다고 생각해 개리를 혼내던 중 유령에게 주사를 맞아 쓰러지고, 유령은 개리에게 스텟먼을 데려가야 하니 같이 가거나 남으라고 말한다. 결국 개리는 스텟먼을 따라가 메카 저그를 남겨두고 수송선에 같이 탑승하며, 유령은 벨시르의 뜻을 수많은 세계에 전하고 수많은 신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만화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